[Flutter 앱 개발 / 7일차] 대학생의 앱 개발로 돈 벌기 프로젝트 - 플러터 스터디

오늘부터 학교에서 플러터 스터디를 하게 되었다.

그냥 뭐 특별할 거 없이, 아침 11시에 학교에 모여서 친구들과 2주 동안 플러터 공부를 하기로 했다.

그래서 저녁 10시 반까지 학교에서 플러터 공부를 하다가, 이제야 집에 들어와서 씻고 포스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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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플러터 스터디의 장점은, 혼자 공부하는것 보다 많이 공부하게 된다는 것이다.

집에서 공부할 때에는 강의영상 한 편 보고 침대에 누워서 유튜브를 보곤 했는데,

오늘 학교에서 공부를 해보니, 딴짓을 오래 할 수가 없어서 더 많은 강의 영상을 볼 수 있었다.

 

단점은, 늦잠을 잘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이다.

방학의 낭만이라 함은, 늦게 자다가 해가 중천에 떠 있을 때 일어나는 것인데,

이제는 11시까지 학교에 가야하니, 늦어도 9시에는 일어나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씻어야 11시까지 도착할 수 있다.

하지만 방학때 낭만을 당겨 사용하면, 나중에 진짜 낭만을 즐기고 싶을 때

정작 낭만은 없고 빌린 낭만들을 갚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렇게 된 게 오히려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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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꽤 많은 강의를 들었다.

6개 정도의 강의를 들은 것 같은데, 지금은 현재 위치의 날씨를 보여주는 앱을 만들어보는 강의를 듣고 있다.

오늘 빨리 자야 내일 9시에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포스팅은 짧게 해야겠다.

 

아 참, 지난 시간에 언급했던 "Lean Startup" 책이 오늘 집에 도착했다.

아직 뜯어보지는 않았는데, 내일 학교 갔다 집에 돌아와서 언박싱(?)을 할 계획이다.(5일차 참고)

 

등하교할 때 지하철에서 "천 원을 경영하라" 책도 틈틈이 읽고 있으니, 이것도 다 읽으면 리뷰해보도록 하겠다.

 

 

절대 어제를 후회하지 마라. 인생은 오늘의 나 안에 있고 내일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 L. 론허바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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