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공부 / 2일차] 인공지능으로 돈 벌기 프로젝트 - 오늘은 일요일

오늘은 일요일이다.

그래도 오늘은 평소의 일요일보다는 공부를 꽤 했던 것 같다.

 

 

요즘 공부하고 있는 "혼자 공부하는 머신러닝 + 딥러닝" 책에서 지도학습 부분은 클리어했다.

지도학습(Supervised Learning)이란,  컴퓨터에게 답을 알려주면서 학습시키는 것을 말한다.

머신러닝의 한 분야인데, 마치 이런 것이다.

 

커피(입력값)를 보여주면서, "얘는 써(타겟값)" 이렇게 학습을 시키고,

식초(입력값)를 보여주면서, "얘는 셔(타겟값)" 이렇게 학습을 시킨다.

그러다 컴퓨터에게 커피를 보여줬을 때, "얘는 쓰겠네요" 라고 대답하면 성공이다.

 

요약하자면, 답과 함께 입력값을 집어넣으면서 학습시키는 머신러닝의 한 방식이 지도학습이다.

 

오늘은 교차검증, 그리드 서치, 그리고 앙상블 트리 학습 알고리즘 부분을 공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겠다.

그리고 지금은 지도학습의 반대인 비지도학습(Unsupervised Learning)에 대해서 공부하고 있다.

 

입력값만 주고, 답은 제공하지 않은 채 학습시키는 머신러닝 방식이다.

학습이 끝나고 나면, "비슷한 것 끼리 짝지어 보세요" 이런 류의 요청을 컴퓨터에게 요구한다.

 

앞서 지도학습 부분을 공부할 때는 데이터로 숫자들만을 사용해서 조금 지쳤었는데,

비지도학습 부분에서는 이미지들을 다루기 시작해서 집중력을 다시 되찾을 수 있었다.

 

비지도학습 부분으로 넘어간 지 한 5페이지 정도밖에 안 돼서 크게 말할 내용들은 없지만,

대충 이런 이미지들이 나온다.

 

맨 위는 사과, 아래는 파인애플과 바나나이다.

 

지금은 대충 이런 이미지 데이터들을 다루는 방법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여기까지가 오늘 공부한 내용들에 대한 요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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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어제 내가 목표로 했던 세가지의 이행 여부에 대해 공유해 보도록 하겠다.

 

1. 밤 11시 30분 전에 침대에 눕기
2. 하루 세끼 식사 규칙적으로 하기.
3. 팔 굽혀 펴기 하루에 30개씩 하기.

 

사실 팔 굽혀 펴기는 20개 했었는데, 이 문장 쓰기 바로 전에 10개 더 했다.

그래서 3번은 일단 합격.

 

식사도 약간 평소보다 늦게 먹은 것 같기는 하지만, 세끼를 먹었으니 합격을 주도록 하겠다.

2번 합격.

 

어제 잠은 사실 좀 늦게 잤다.

12시 30분 정도에 잔 것 같은데, 요 근래에 4시 가까이 되어서 자던걸 생각하면 많이 나아졌다.

그래서 3번은 불합격...까지는 아니고 통과.

 

지금이 저녁 9시 45분쯤 되었는데, 포스팅을 끝내고는 씻고 잘 준비를 할 예정이다.

씻고 와서는 휴식을 취하거나, 아니면 하던 공부를 조금 더 하다가 잘 것 같다.

 

여러분들도 이런식으로 온전히 스스로의 건강을 위한 계획을 세워보는건 어떨까 한다.

그럼 이만 줄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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