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께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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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 - 고마움은 마음속에 묻지 말고 표현하라.일상/학기 중 일기 2024. 3. 7. 21:12
오늘은 어제 계획대로 일찍 일어났다. 아침에 일어나 휴대폰을 확인하니 메일 한 통이 와있었다. 교수님이었다. 오늘 2개 강좌 추가 증원합니다. 이번에는 성공하기 바랍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추가로 15자리가량을 늘려주셨다. 해당 과목 수강이 절실했던 터라 너무 행복했다. 아직 수강신청에 성공하진 않았지만, 바로 교수님께 감사하다고 메일을 드렸다. 고마움은 표현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알 수가 없다. 이후 수강신청을 했고, 많이 늘려주신 덕분인지 이번에는 널널하게 성공했다. 한 시름, 아니 세 시름을 덜어냈다. 그리곤 교수님께 수강신청에 성공했고, 정말 열심히 듣겠다고 다짐을 또 전달했다. 교수님도 내심 피식 웃지 않으셨을까. 수강 신청이 끝나고는 운동을 하러 헬스장에 갔다. 그리고 턱걸이를 힘차게 했다. 마음..